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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 이 앱들로 시작하세요…추천 무료 앱 10가지

무료 모바일 앱은 대학 검색 및 선택 과정의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두달 후면 본격적인 대입 준비가 시작돼야 하는데 아직 희망대학 리스트를 정하지 못한 11학년들이 많다. 이미 입시는 시작된 상황이지만 2학기 수업, SAT/ACT시험, 과외 활동을 병행하는 11학년생들은 매우 바쁘다.     전문가들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학생들이 대학 찾기를 현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 지원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의외로 많다.     교육 전문가가 최근 새로 출시된 교육 앱을 소개했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일부는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최근에는 학생들이 대학 매칭 검색에 AI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있다. ChatGPT와 같은 플랫폼은 대학 검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앱의 정보를 가져오기 때문에 좋은 도구라고 알려져 있다. 또 이런 앱들에서 대학을 찾는 노력은 9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ACT College Search   지원자가 위치, 전공, 규모, 학비를 기준으로 대학을 검색할 수 있다.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대학을 검색하고 다양한 학교의 기본 프로필에 접근할 수 있다.     ▶BigFuture School   칼리지 보드의 BigFuture School 앱은 지원자들이 PSAT 및 SAT 점수를 더 빠르게 확인하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점은 대학 검색 및 재정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캠퍼스 생활과 학교 문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College Advisor   프린스턴 리뷰에서 만들었다. 교육 기업의 대학 가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기능하여 지리적 선호도나 재정적 고려사항과 같은 분야에서 관심사를 기반으로 대학을 검색하고 이동 중에도 대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CollegeLeaps   지원자들이 대학 지원 과정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무료 및 맞춤형 앱을 통해 대학 지원 정보를 모으고 제출하며, 장학금을 찾고 신청할 수 있다.     ▶Common App   대학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카먼앱 플랫폼은 1100개의 대학의 정보가 있고 나중에 대입에도 활용할 수 있다.     ▶Encourage   학생들이 8학년부터 대학 및 직업 옵션을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 주요 초점은 전공을 탐색하고, 대학과 매칭하며, 장학금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Naviance   원래 고교 생활기록부 역할을 하던 회사가 무료 앱을 내놨다. 지원자들이 대학을 연구하고 특정 대학과 연결된 할 일 목록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기가 다니는 고교의 졸업생 선배들과도 매칭시킨다. GPA와 SAT 점수를 입력하면 고교의 이전 학생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위치를 보여준다. 특정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   ▶Niche   미국 내 대학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프로필에는 비용, 재정 지원, 입학 요건 및 캠퍼스 생활이 포함된다. 또한 학생 및 동문 리뷰에 접근하고, 대학 추천을 검색하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RaiseMe   이 앱의 목표는 고소득 또래들과 같은 종류의 부모 조언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교 및 대학 편입 학생들을 대학과 연결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며, 팔로우한 대학에서 소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Scoir   대학을 찾고 준비하며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시험 점수를 비교하고 비용을 추정하는 데 도움을 주며, 목록을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장병희 기자대학 대학 검색 대학 정보 대학 지원

2025-03-23

[중앙칼럼] 저소득층 학생 발목잡는 ‘FAFSA’ <연방 학자금 지원 신청서>

올가을 대학 입학 예정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상당수가 합격 통보를 받은 대학으로부터 아직 재정 패키지를 받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보내는 재정 패키지는 해당 학생이 대학에서 일하며 벌 수 있는 근로 장학금 안내부터 연방 또는 주 정부가 주는 그랜트 액수, 대학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등을 모두 계산한 후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학비를 알려준다. 이로 인해 많은 가정에서는 재정 패키지 내용을 토대로 자녀가 진학할 대학을 결정한다.   이처럼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는 핵심 정보인 재정 패키지가 늦어지고 있는 건 올해부터 사용하는 연방 학자금지원신청서(FAFSA)가 대폭 달라졌기 때문이다. FAFSA는 원래 108개에 달하는 질문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의 재정 상황 정보를 확인하는 질문만 수십 개에 달했다. 이처럼 복잡하고 긴 질문 항목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가 FAFSA 신청을 기피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연방 교육부는 신청서 양식의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수년 간의 준비 끝에 올해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개정 FAFSA는 단순해졌다. 질문 항목이 총 36개밖에 되지 않는다. 과거 신청서와 비교해 질문 항목을 3분의 1 수준으로 확 줄인 것이다. 연방 교육부는 개정 서류 공개 당시 신청자 이름과 지원하는 대학 정보 등을 작성하는데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었다. 그런데 신청서 작성 시간 단축에는 성공했지만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재정 정보를 파악하는 정보 분석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재정 패키지 발송 지연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전국학자금행정가연합회(NASFAA)’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입학생들에게 재정 패키지를 보낸 대학은 34%에 불과하다. 더구나 전체 대학의 절반이 넘는 54%는 아직 재정 패키지 발송 준비조차 안 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는 부정확한 세금보고 기록, 인플레이션 계산 오류 등으로 ‘학생 정보 기록(ISIR)’ 처리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다. 지난주 연방 교육부는 이미 발송한 학생 정보 기록에서도 오류가 발생해 50만 개에 달하는 신청서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방 교육부에 따르면 재검토 완료에만 수 주가 걸릴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  UC계열 등 일부 대학은 대학 입학 결정일(5월 1일)을 2주에서 4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선 가을학기 시작 전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태가 지속할 경우 재정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저소득층 학생들은 아예 대학 진학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한다.     학자금 보조는 상당 부분 연방정부 기금으로부터 나온다. 현재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하는 펠그랜트는 7395달러다. 그랜트는 상환 의무가 없어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주 정부가 지원하는 캘그랜트도 있다. 캘그랜트의 경우 UC계열 진학생은 연간 1만3000여 달러, CSU(캘스테이트)는 6000여 달러까지 보조한다.     연방 교육부의 데이터를 분석한 ‘국립대학성취네트워크’의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말 현재 전국에서 약 70만 명의 대학 입학 예정자들이 FAFSA를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150만 명보다 절반 아래로 감소한 숫자다. 가주의 경우 지난 2월 2일까지 FAFSA를 제출한 대입 지원자는 전체 고교 졸업생의 16.1%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7% 이상 감소한 숫자다.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기회를 주고 학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개정한 FAFSA가 오히려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장연화 / 사회부 부국장중앙칼럼 저소득층 학자금 학생 정보 신청서 작성 대학 정보

2024-04-22

대학의 공통 정보 모은 CDS, 대입 준비의 기초 내용 담겨

현재 대학 지원을 준비하는 12학년들이나 또한 앞으로 목표하는 대학 진학을 위하여 미리부터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은 가고 싶은 대학에 대한 많은 정보 수집을 수집하며 해당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 상으로 좀 더 근접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합격에 좀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수많은 대학들이 각자의 대학이 요구하는 것들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일일이 이런 것들을 찾아내기에 시간적인 여유와 복잡하여 어려움이 있지만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각 대학에 대한 Common Data Set(CDS)이란 자료들이 있어 학생들이 시간 절약과 정보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학에 대한 정보가 총정리되어 있는 것이 Common Data Set이다.   통계자료에는 어떤 정보들이 담겨있는지 알아보자.     1. 일반적인 대학 정보= 대학이 사립 대학인지 공립대학인지의 정보와 학생 수, 남녀공학인지 단일 성별인지의 정보 및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위 등 기본적인 주소와 연락처 등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 학생이 일반적으로 지역을 우선으로 조건에 넣는 학생들에겐 중요할 수 있으며 가장 첫 단계 대학 서치를 하는 학생에게는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2. 등록 학생 수에 따른 분류= 합격 후 등록한 학생들을 좀 더 세심히 분류하여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학위를 이수했는지의 통계 자료가 있다. 이런 통계는 4년 안의 졸업률과 같은 의미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졸업을 하며 졸업률은 몇 %인지에 대한 중요한 자료이며 UC 계열의 한국 학생들의 4년 안에 졸업률이 낮은 것을 생각하면 이런 요소도 앞으로의 진료 계획에는 중요한 요소이다.     3. 신입생 통계 및 관련 정보=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해당 대학에 지원, 합격, 등록까지의 통계들이 쉽게 나열되어 있으며 입학에 필요한 요구 사항들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SAT/ACT는 요구하는지 혹은 대학 입시에 특별히 중요시하는 사항 등 원서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겠다. 특히 신입생 관련 정보와 통계가 중요한 이유는 예일대학의 경우는 학생의 석차 및 전교 1등의 요소들을 가장 중요시하는 반면 하버드대학에서는 이런 요소들을 참고 사항으로 여기기 때문에 대학에 따라서 학생의 프로파일 중 더 중요시한다. 학생들에게 지원 시 가장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4. 편입생 정보= 신입생 정보도 중요하지만, 편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에게 이런 정보는 정말 간절한 정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명문대일수록 편입할 수 있는 정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편입이 힘들기 때문에 작은 정보라도 소중할 수 있겠다.   5. 아카데믹한 프로그램 제공= 해당 대학의 특별 프로그램 소개와 해외에서 수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대학 졸업을 위한 필수 조건들 등이 담겨 있다.     6. 대학 생활= 학생들의 취미에 따라서 어떤 많은 동아리가 있는지, 4년 기숙사 생활이 보장되어 있는지 등의 주거 및 생활 환경은 실제 4년의 학교생활 중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7. 교수진 및 수업 규모= 수업에 어떤 교수들이 참여하는지 혹은 TA들이 수업을 진행하는지도 중요한 요소다. 어떤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을 TA가 가르치는데 특정한 관련 지식이 학생보다 수준이 낮은 경우도 있었어 이런 요소도 중요하지만 우선 들어가는 것이 목표인 한인 학부모의 직접적인 관심 포인트가 아니지만, 앞으로 이런 요소들도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들이다.   8. 재정 지원=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은 어떤 것이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지, 또 다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학생이 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학생 론 등 이런 재정적인 문제도 4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밖에도 좀 더 많은 정보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자세한 설명 없이 체크 리스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어 못 보고 지나칠 수 있겠지만 좀 더 자세한 리뷰를 통하여 어떤 대학이 어떤 요소들을 좀 더 중요시하는지 미리 알 수 있다면 꿈의 대학도 좀 더 현실로 닦아올 수 있게 준비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겠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대학 공통 대학 정보 프로그램 대학 편입생 정보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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